빅뱅 - 봄여름가을겨울(Still Life) 듣기/가사/뮤비/빅뱅컴백

안녕하세요 굿브라더입니다.

오늘 들려드릴 곡은 빅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곡입니다.

이 곡은 22년 04월 05일에 발매 된 곡으로 오랜 기간 공백기간(4년)을 가진 빅뱅의 컴백 곡인데요!

화려환 왕의 귀환을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마지막을 암시하는 느낌의 곡으로 돌아왔어요

한명이 빠진 네 명의 자리에서 봄, 여름, 가을, 겨울이라는 4계절을 사용해서 각각 빅뱅의

봄은 태양이 여름은 대성이 가을은 G-Dragon, 마지막으로 겨울은 TOP 이 표현했죠!

봄여름가을겨울

봄에서 여름까지 이어지는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담은 이 곡은

전반부에서 청춘에 대한 회상을 일으키고 후반부에는 감성적인 코드들로

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인상을 충분히 남겼습니다.

 

그럼 봄여름가을겨울 뮤비를 볼까요?

빅뱅 - 봄여름가을겨울

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
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
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
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

“Four seasons with no reason.”

비 갠 뒤에 비애(悲哀) 대신 a happy end
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
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(still)
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, Marchin' 비발디
차이코프스키, 오늘의 사계를 맞이해
마침내, 마치 넷이 못내

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
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-bye
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
머리 위 저세상
난 떠나 영감의 amazon
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
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
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
좋은 사람 더욱더
더 나은 사람 더욱더

아침 이슬을 맞고 내 안에 분노 과거에 묻고
For Life
울었던 웃었던 소년과 소녀가 그리워 나
찬란했던 사랑했던 그 시절만 자꾸 기억나

계절은 날이 갈수록 속절없이 흘러
붉게 물들이고 파랗게 멍들어 가슴을 훑고
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(그대를 위하여)
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
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
가을 타 겨울 내린 눈 봄 여름 가을 겨울

 

아주 오래전 부터 빅뱅의 책을 사서 읽을 정도로 팬이었던

저에게는 멋진 빅뱅이 다시 돌아왔다 이런 것을 기대했는데

막상 곡이 나오니 그런 느낌이 아닌 해가 저물어가는 느낌의 곡을

발표해서 들어보니 참 감성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.

이 곡이 발매된지 대략 4개월이 된 지금

저는 오히려 이 곡이 더 저의 과거와 빅뱅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

멋진 곡이라고 생각 됩니다!

그리고 같은 소속사의 위너 중 강승윤과 송민호가 커버한 곡도 있으니

자세한 부분은 밑에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~ (꼭 들어보세요!)

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!

추천하는 곡이나 원하는 곡이 있다면 언제나 댓글 남겨주세요~